5월3일 구름방에 묶었던 권남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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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남은 댓글1건본문
5월3일 구름방에 묶었던 권남은 입니다.. 가족끼리의 오랜만에 여행이라 더신경을썼는데... 힘들게 찾아간 그곳은 정말 보석같은 곳이였습니다^^
그리고 더할나위 없이 깨끗한방... 전 미처 눈치채지 못했는데 엄마가 행주까지 너무 깔끔하게 삶아 놓으셨다고 너무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정말 그릇 하나부터 냉장고, 너무 깔끔하고 멋진 곳이였어요.. 부지런한 사장님... 방명록에 쓰여진대로 친절하고 예쁜 사모님~그리고 남해
안에서도 정말 보물처럼 숨겨져 있던 아름다운 풍경과.. 작은 어촌마을의 따뜻함까지... 그리고 너무 오랜만에 봤던 반가운 제비들과 흑염소..
다음날 남해를 떠나 갔던 여수에서 고생을 해서인지... 그곳에서의 추억이 더욱 소중하기만 합니다.. 단, 네비게이션이 없는 분들은 길을 잘
물어서 가야 할거 같아요... 그치만 어렵게 찾아간 그곳을 보면 절대 후회란 없으실 거에요... 모처럼의 가족여행을 느낌표 앤 쉽표 펜션에서
너무 아름다운 추억으로 만들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다시한번 꼭 찾아가겠습니다... 아직 여행의 느낌이 벗어나지 않아 피곤하기도
하고 한편 느슨한 느낌도 드네요.. 다음에 다시 만나게 될 날까지 몸 건강 하시구요~ 아름다운 펜션도 예쁘게 가꾸어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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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부모님 모시고 오셨던분이시죠?^^ 먼저 저희 펜션에 대해서 너무 글을 좋게 올려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또한 저희 펜션에 오셔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고.. 후회없는 여행을 하셨다는 것에 대해서 펜션지기는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 항상 손님들을 위해서 조그만한 하나까지 성의를 보이려고 노력하구 있으나, 혹시나 부족한게 없을까봐 늘 신경쓰였는데.. 방명록에 쓰인 글을 보며 한 없이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희도 권남은님을 만나서 너무 너무 좋은 추억 만들었구요..^^ 남해에 들리시면 꼭 다시 오셔서 차라도 한 잔 하구 가세요.^^ 다음에 다시 좋은 추억 만들기를 바라구요..^^ 다시 만날 때 까지.. 좋은 하루 하루 보내세요..^^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 뜻깊은 하루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